롯데손보, ‘나쁜 보험사’ 몰린 보험금 부지급 논란에 ‘답답’


롯데손보, ‘나쁜 보험사’ 몰린 보험금 부지급 논란에 ‘답답’

롯데손보, ‘나쁜 보험사’ 몰린 보험금 부지급 논란에 ‘답답’ 약관상 보험금 지급 안되는 질병 진단에 ‘의료자문 먼저’ 제안 보험금 부지급으로 낙인…“정당한 권유가 어떻게 일방적 거부” 업계도 “의료자문은 일반적 절차…양측 합의 이후에 진행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뉴스케이프 황현산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최근 불거진 보험금 지급 거부 논란에 답답함을 전하고 있다. 사실과 달리 손실을 줄이기 위해 고객에 대한 보험금 지급을 일부러 거절한 것처럼 비치고 있다는 것이다.

보험업계 역시 약관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발생한 시비로 보험사가 억울한 측면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거들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최근 지역의 한 대학병원에서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고객의 보험금 지급 요청을 보류하고 의료자문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상황인데 롯데손보는 보험금 청구에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제3의 의료기관 자문을 거쳐 최종 지급 여부를 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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