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대 정원 2000명 늘린다…총정원 5058명으로


내년 의대 정원 2000명 늘린다…총정원 5058명으로

내년 의대 정원 2000명 늘린다…총정원 5058명으로 2024.02.06 15:31 올해 정원보다 65.4% 늘어…대통령실 “2000명 증원” 반영 “10년 후엔 의사 1만5000명 부족” 복지부, 1년 반 걸쳐 증원 추진 의사들 “집단휴진·파업 불사” 반발…여론 찬성 ‘부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했다. 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65.4%에 달한다. 1년반에 걸쳐 정부가 정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의료계 파업 목소리에 불거지지만, 증원에 찬성하는 여론이 부담이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이후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정원 증원 규모를 발표했다. 조 장관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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