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365번 넘게 병원, 이런 환자 2260명…대체 무슨 병


1년에 365번 넘게 병원, 이런 환자 2260명…대체 무슨 병

1년에 365번 넘게 병원, 이런 환자 2260명…대체 무슨 병 중앙일보 입력 2024.02.13 05:00 신성식 기자 도수치료 장면. 중앙포토 50대 남성 환자는 2022년 3009번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어떤 날은 하루에 14번 간 적도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쉼 없이 병원에 다녔다. 오전, 오후 같은 데를 다닌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건강보험 적용 질병코드에 가장 많이 기록한 병은 등 통증이다. 일종의 근골격계 질환이다. 병원에서 주사를 가장 많이 맞았다. 물리치료도 밥 먹듯이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3일 2018~2022년 연간 365회 이상 병원을 방문한 환자 실태를 공개했다. 2022년 이런 환자는 2260명이다. 아동, 암·심장병 등 진료비 특례 대상자는 포함하지 않았다. 365회 초과자는 2019년 25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후 다소 줄었다. 2022년 기준으로 여성이 53.7%로 남성보다 많다. 연령별로 보면 70대가 780명으로 가장 많다. 60대...



원문링크 : 1년에 365번 넘게 병원, 이런 환자 2260명…대체 무슨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