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 상품에 '장수 리스크' 반영하라”…보험사, 건전성 악화 예고


[단독] “전 상품에 '장수 리스크' 반영하라”…보험사, 건전성 악화 예고

[단독] “전 상품에 '장수 리스크' 반영하라”…보험사, 건전성 악화 예고 발행일 : 2024-03-14 13:4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융감독원이 K-ICS(신 지급여력제도) 결산을 앞둔 보험사들에게 모든 상품에 '장수 리스크'를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위험액이 늘어남에 따라 보험사의 건전성 비율도 악화될 전망이다.

K-ICS 비율은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여력을 나타내는 건전성 수치다.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눠 산출하며, 장수 리스크가 전 상품에 반영되면 위험액 증가와 함께 요구자본이 상승해 K-ICS 비율이 하락하게 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 보험리스크관리국은 사망률 감소 충격의 영향을 모든 상품군에 적용해 K-ICS 결산에 반영하라는 입장을 보험사에게 전달했다.

보험사별로 장수 리스크를 반영하는 상품에 차이가 발생하자 이를 통일한 것으로 해석된다. jonecohen, 출처 Unsplash 실제 현업에서는 보험사별로 장수 위험을 전 상품에 반영하거나, 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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