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부풀려도 괜찮겠지"…한해 보험사기범 10만명


"조금 부풀려도 괜찮겠지"…한해 보험사기범 10만명

"조금 부풀려도 괜찮겠지"…한해 보험사기범 10만명 진단서 위조하거나 비급여 부풀려도 '보험사기' 사기 영역 넓어···적발시 10년 징역·5천만원 벌금 "보험사기 목격하면 방관 말고 적극 신고 필요" stefanopollio, 출처 Unsplash 등록 2024-03-27 오후 7:03:42 수정 2024-03-27 오후 7:22:13 유은실 기자 기자구독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2015년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A씨는 눈길에 미끄러져 다리를 다쳤다. 병원비를 고민하던 A씨는 약간의 거짓말을 보태 병원비를 마련하기로 했다. 오토바이 사고를 일반 상해로 바꿔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자동차보험이 아닌, 다른 보험에서 보험금을 타 병원비를 충당할 수 있다. A씨는 보험사에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골절을 당했다며 보험금을 청구했다. A씨와 같이 사고의 피해를 위장하거나, 실손보험에서 비급여 진료항목을 부풀리기, 허위수술 진단서를 발급받는 등 ‘생계형 보험사기’가 성행하고 있다....



원문링크 : "조금 부풀려도 괜찮겠지"…한해 보험사기범 1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