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지점장이라고 속여 사기친 보험설계사 실형


보험사 지점장이라고 속여 사기친 보험설계사 실형

보험사 지점장이라고 속여 사기친 보험설계사 실형 기사입력 : 2024년03월31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3월31일 08:00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자신을 보험회사 지점장이라고 속이며 수억을 사기친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백두선 판사)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 A(56)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법원 로고 [사진=뉴스핌 DB] 보험설계사인 A씨는 지난 2021년 6월쯤 B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스스로를 보험회사의 지점장이라고 소개한 A씨는 B씨에게 보험설계사만 가입할 수 있는 특별 보험 가입을 소개했다. 그러나 A씨는 보험회사 지점장이 아니었으며 특별 보험 역시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에 속아넘어간 B씨는 수십회에 걸쳐 A씨에게 3억 4955만원 상당을 건넸다. campaign_creators, 출처 Unsplash 재판부는 "A씨가 장기간 동안 B씨를 속여서 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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