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TF 만드는 금감원…보험사·스타트업과 머리 맞댄다


펫보험TF 만드는 금감원…보험사·스타트업과 머리 맞댄다

펫보험TF 만드는 금감원…보험사·스타트업과 머리 맞댄다 제도개선 방안 검토 위해 손보업계 부서장급 소집 금융감독원이 좀처럼 활성화가 더딘 반려동물보험(펫보험)에 팔을 걷어 붙였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익일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은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사 등과 함께 펫보험 제도개선 방안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각사의 부서장급으로 펫보험 관련 스타트업 업체들도 참여한다.

회의서 금감원은 펫보험 활성화를 위해 업계가 필요로 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그간 국내 펫보험 시장은 반려동물 산업 규모가 급증하는 것과 달리 좀처럼 성장세가 더뎠다.

반려동물 질병명, 진료행위 명칭 및 코드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진료항목도 표준화돼 있지 않는 등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돼 있지 않아서다. 그러나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윤설열 대통령이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펫보험을 꼽으면서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최근에는 금융위원회가 금융규제혁신회의서 보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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