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험’ 문턱 낮춘다… 아팠던 90세도 실손 OK


‘노인 보험’ 문턱 낮춘다… 아팠던 90세도 실손 OK

‘노인 보험’ 문턱 낮춘다… 아팠던 90세도 실손 OK 강신 기자 입력 2024-04-04 01:30 업데이트 2024-04-04 01:30 고령화에 요양원 입주비 등 보장 70대 가입률 26.5%… 30대는 84%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유독 노인에게만 높았던 보험 가입 문턱이 낮아진다. 질병에 걸린 적이 있는 90세 노인도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고, 요양원 입주비 등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 연내 잇따라 등장한다.

손해보험협회는 3일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전략 등 ‘4대 미래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협회가 인구 문제를 최우선으로 언급한 것은 초고령화 사회가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내년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5명 중 1명 이상이 65세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다. 초고령화로 노년의 삶을 보장하는 문제가 시급해지면서 노인 실손보험 가입 필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정작 가입률은 젊은층에 비해 크게 낮은 상황이다.

보험연구원은 30대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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