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부사장, 경찰 조사 받아...금감원 내부정보 받은 의혹


메리츠화재 부사장, 경찰 조사 받아...금감원 내부정보 받은 의혹

메리츠화재 부사장, 경찰 조사 받아...금감원 내부정보 받은 의혹 금감원 현직 국장, 내부 정보 유출 건으로 입건 메리츠화재 부사장 관련 조사받았으나, 혐의 부인 메리츠화재 사옥. 사진=연합뉴스 메리츠화재 부사장이 금융감독원 현직 국장에게 내부 정보를 넘겼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경찰은 금감원 국장을 입건해 휴대전화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 부사장은 이번 의혹과 관련 회사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자진해서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본부장으로 이동했으나, 관련 혐의는 부인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S 부사장을 법인보험대리점 영업본부장으로 지난 18일 오후 발령 냈다.

S 부사장은 금감원에서 생명보험검사국, 보험감독국 등을 거쳐 2020년 3월 퇴사 후 그해 12월 메리츠화재 윤리경영실 전무로 영입된 인물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부사장이 윤리경영 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해서 영업 분야도 경험을 쌓으려고 직접 요청한 상황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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