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의 '방만경영'…고객돈 횡령에 금감원 유착 의혹까지


메리츠화재의 '방만경영'…고객돈 횡령에 금감원 유착 의혹까지

메리츠화재의 '방만경영'…고객돈 횡령에 금감원 유착 의혹까지 메리츠화재가 이익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영업을 해온 탓인지 건전한 보험시장 질서를 해치는 사례들로 구설수를 타고 있다. priscilladupreez, 출처 Unsplash 최근 금융감독원 현직 간부가 금감원 출신인 메리츠화재 임원에게 내부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메리츠금융이 다시 ‘전관예우’에 의한 금감원과 유착 논란을 빚고 있다.

게다가 메리츠화재와 GA(법인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들이 고객 보험료를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사고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부실이 도마에 오른 상태다. 25일 보험업계 및 SBS biz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메리츠화재 소속 설계사 1명과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 1명이 고객이 낸 보험료 1억5200여만원을 중간에서 빼 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빼돌린 돈은 수사 결과가 나온 이후 환수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화재는 소속 설계사를 직접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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