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간병보험'으로 목돈마련? 금감원 우려에 '125%' 환급률 낮춘다


[단독] '간병보험'으로 목돈마련? 금감원 우려에 '125%' 환급률 낮춘다

[단독] '간병보험'으로 목돈마련? 금감원 우려에 '125%' 환급률 낮춘다 homajob, 출처 Unsplash [앵커] 간병비 부담이 커지면서 간병보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게 보장성보험인데 국내 보험사 한 곳이 단기납처럼 '높은 환급률'을 보장해 주면서 요즘 논란입니다. 금융당국이 우려를 내놨고, 출시 석 달만에 결국 환급률을 낮추기로 결정했습니다.

박규준 기자, 어느 보험사인가요? [기자] 한화손해보험입니다.

한화손보는 '한화 리치 간병보험 3.0'이라는 간병보험을 지난 2월 출시했습니다. 5년 간 보험료를 내고 10년 시점에 해지하면 낸 보험료의 '125%'를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한화손보는 "다음 달에 상품을 개정해 환급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25% 환급률 간병보험은 판매 중단되는 겁니다.

[앵커] 어떤 상품이었나요? homajob, 출처 Unsplash [기자] 해당 '상품요약서'에 따르면 만 40세 남성이 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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