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분쟁 해결 무료 손해사정사 있지만 이용률 ‘제로’인 까닭은


보험금 분쟁 해결 무료 손해사정사 있지만 이용률 ‘제로’인 까닭은

[금융포커스] 보험금 분쟁 해결 무료 손해사정사 있지만 이용률 ‘제로’인 까닭은 무료 손해사정사 선임 500여건에 그쳐 실손보험금 ‘단독청구’만 제도 이용 가능 “적용 담보 늘리고 적극적인 홍보 필요” 이학준 기자 입력 2024.05.16. 14:16업데이트 2024.05.16. 17:48 일러스트=이은현 최근 백내장 수술을 받은 김모(52)씨는 고민에 빠졌다. 백내장 수술이 실손보험금 누수의 주요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보험금을 받기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보험사는 김씨에게 현장조사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해 왔다. 김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게 타당한지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보험금 청구가 거절될까 불안해하던 김씨는 직접 무료 손해사정사를 선임하기로 했다. 김씨의 손해사정사는 김씨의 후낭이 파열돼 입원이 필수적이었다는 점을 입증했고, 김씨는 입원보험금을 포함해 모든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

김씨처럼 보험사와 분쟁이 생기면 손해사정사를 무료로 선임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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