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착오로 간병 일당 보험료 더 받았다


ABL생명, 착오로 간병 일당 보험료 더 받았다

ABL생명, 착오로 간병 일당 보험료 더 받았다 최석범 기자입력2024.05.21 15:41 위험률 높게 반영해 보험료 산정 재발방지 마련…보험금 5월 중 환급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ABL생명이 일부 고객에게 간병인 사용 일당 특약의 보험료를 더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ABL생명은 이를 뒤늦게 확인하고 고객들에게 환급한다.

ABL생명 관계자는 20일 "올해 1월 이전에 가입한 계약자들의 보험료가 일부 과다 책정됐을 수 있다는 의견을 확인했고, 이 계약들에 대한 보험료 차액을 환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ABL생명 문제가 된 특약은 간병인 사용 일당이다.

이 특약은 병원에 1일 이상 입원해 치료받는 과정에서 간병인을 사용하면 사용 일수에 따라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지난해 ABL생명은 이 특약의 보험료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위험률을 높게 산정했다.

당시 ABL생명은 간병인 사용 일당(1일) 기준을 명확히 하지 않은 채 보험료를 산정했다. 이 과정에서 위험률이 높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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