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렸었는데 보험 가입이 된다고?…'인기 폭발'


암 걸렸었는데 보험 가입이 된다고?…'인기 폭발'

암 걸렸었는데 보험 가입이 된다고?…'인기 폭발' 서형교 기자 입력2024.06.04 18:03 수정2024.06.05 01:03 지면A17 판 커진 유병자 보험 "질병 이력 있어도 저렴하게" KB·현대·메리츠 등 신상품 출시 가입 요건 강화하되 보험료 낮춰 고령화로 유병자 보험 수요 늘어 과거에 경미한 질병에 걸렸거나 만성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초경증’ 유병자 보험(간편심사보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기존에도 보험사들이 유병자 보험을 판매했지만 최근 들어선 상품을 더 세분화하고 보험료를 낮추는 추세다. 고령화에 따라 유병자 보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보험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는 전날 각각 ‘간편한 3.10.10 건강보험’ ‘간편 3.10.5’ 보험을 출시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KB손해보험이 ‘KB 3.10.10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를 내놨다. 대부분 유병자...



원문링크 : 암 걸렸었는데 보험 가입이 된다고?…'인기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