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저버린 보험개혁회의…"족쇄가 혁신인가"


기대 저버린 보험개혁회의…"족쇄가 혁신인가"

[금융기담] 기대 저버린 보험개혁회의…"족쇄가 혁신인가" 신도 기자 입력 2024-06-09 08:00 수정 2024-06-09 08:00 보험개혁회의, '상품 설계구조' 논의 소비자보호 방점…"일방통행 전달 우려" 보험사 당혹…"장기적 시야로 논의해야" homajob, 출처 Unsplash [아시아타임즈=신도 기자] "최근까지 보험사에 지적을 많이 했잖아요. 과당경쟁도 있고 불완전판매도 있었고 과도한 보험금 책정에 대한 압박도 있었는데, 최근 출범한 보험개혁회의가 이런 문제들을 전부 해결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 아니냐는 얘기들이 많죠.

어떤 방향으로든 사업 추진에 부담감이 커질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 보험사 관계자가 금융당국 주도의 보험개혁회의와 관련해 언급한 내용이다.

보험개혁회의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다짐하며 지난달 첫 발을 뗀 가운데, 보험상품 구조를 들여다 본다고 예고하고 나선 것에 대해 우려점을 피력한 발언이다. 보험업계에서 보험개혁회의를 두고 업계 혁신과 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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