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환자 3주 치료비 6500만원…‘꿈의 암치료법’ 보험 혜택도 꿈일까


췌장암 환자 3주 치료비 6500만원…‘꿈의 암치료법’ 보험 혜택도 꿈일까

췌장암 환자 3주 치료비 6500만원…‘꿈의 암치료법’ 보험 혜택도 꿈일까 [필동정담] 국내 유일 중입자 치료 세브란스병원 전립선암 간암 등 이어 폐암도 치료 시작 수천만원 드는 본인부담이 걸림돌 日은 첫 도입후 20년 지나 건강보험 적용 세브란스 연세암병원의 중입자 치료 과정 생존율은 가장 높고, 치료시 통증과 후유증은 가장 적은 암치료법. ‘꿈의 암 치료기’라 불리는 중입자 가속기에 관한 얘기다.

세브란스병원이 오는 25일부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중입자 치료를 시작한다. 지난해 4월 전립선암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처음 중입자 치료법을 도입한 뒤 췌장암과 간암으로 사용범위를 넓히데 이어 이번에 폐암까지 중입자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다.

문제는 비용이다. 장비 구입과 설치 비용을 합치면 대당 3000억원에 달해 치료비도 기존 방사선 치료법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다.

췌장암 환자의 경우 3주 동안 12회 치료를 받는데 비용이 6500만원 정도 든다. 건강보헙 비급여 항목이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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