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됐으니 보험금 못 준다? 1등 삼성화재도 발달지연 부지급 논란


6살 됐으니 보험금 못 준다? 1등 삼성화재도 발달지연 부지급 논란

6살 됐으니 보험금 못 준다? 1등 삼성화재도 발달지연 부지급 논란 homajob, 출처 Unsplash [앵커] 아이 '발달지연' 보험금을 둘러싸고 보험사와 어린이 보험 가입자 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죠.

이번엔 삼성화재입니다. 한창 치료효과를 보고 있는데 만 6세가 됐다는 이유로 의료자문을 요구했고, 결국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면서 논란입니다.

박규준 기자입니다. [기자] 만 6세 발달지연 아이를 둔 아버지 A 씨는 요즘이 가장 흐뭇했습니다.

최근 들어 부쩍 아이 상태가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A 씨 / 발달지연 아동 부모 : (그전엔) 자기가 무엇을 원하고 대화 기술이 굉장히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친구 관계도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어린이집 갔을 때도 아이들과 더 소통하려고 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얘기하고] 하지만 A 씨는 지난달 보험금 지급이 중단되면서 모든 언어치료를 그만둬야 했습니다.

가입 보험사인 삼성화재 요구로 의료자문을 했는데 보험금을 안 줘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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