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일기-125] 2020. 6. 5.(금)


[감사 일기-125] 2020. 6. 5.(금)

1. 어제 필라테스 할 때 복근과 엉덩이가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는데 막상 오늘은 별다른 통증이 없다. 다행인건지 운동을 제대로 안 한 건지...ㅋㅋㅋ 일단 큰 고통은 없어서 감사하다.2. 오후에 외부 회의가 있었다. 회의 끝나고 팀원분께서 저녁을 먹고 가자고 하셨다. 초밥을 사주셨다. 맛집이라고 한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감사하다!^^3. 결국 첫째의 감기가 둘째한테까지 옮겼다고 한다. 둥이들은 어린이집을 못 가고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아내가 힘들었던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서 안타깝다. 시간적 자유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지는 요즘이다. 코로나도 끝나고 아이들도 마음껏 놀고 아내도 조금 편해지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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