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벚꽃산책/동네산책


4월벚꽃산책/동네산책

벚꽃들이 서로 자랑하듯 벌써 만개를 했네요. 다행히 멀리 가지않아도 동네 근처에서 벚꽃들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평소에도 잘 다니는 산책 길인데, 산책 길이 사계절마다 다른 느낌일 뿐만 아니라, 매년 돌아오는 봄 또한 다른 느낌이다... 정말 벚꽃들이 아깝지 않게 멋들어지게 이쁘다 매번 봐도 꽃들은 질리지가 않는다 동영상을 잘 안찍어봐서 찍고 보니 화질이 너무 구질다 ㅎㅎ 개천에 물고기가 있는 걸 처음 알았다 오리나 철새들은 봤는데, 일부러 풀어 놓았나? 개천 색깔은 저래도 물고기가 저렇게 살고 있는걸 보면 깨끗하긴 깨끗하 것 같다 가족들과 연인들끼리 많이들 와서 꽃들을 찍고 있었다. 사람들 없을 때 사진 찍기가 힘들다... 산책길 입구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 산책길이 더 이쁘다 돌아오는 길에 벚꽃들에 묻혀 잘 보이지 않는 꽃들도 서로 인사를 하고 있다 4월초인데, 벌써 덥다 지금 22도 인게 정상인건가 잘모르겠다 언제부턴가 봄과 가을은 짧아 여름과 겨울만 있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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