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 말: 비누 거품 노래


조의 말: 비누 거품 노래

runningvita, 출처 Unsplash 제목: 작은 아씨들 조의 말 저자: 루이자 메이 올컷 옮긴이: 공보경 출판: 윌북 발행: 2020년 3월 5일 편지 Letters poem 비누 거품 노래 하얀 거품이 높이 솟구치네. 빨래통 여왕인 나는 즐거이 노래 부르네. 힘차게 빨래를 하고 헹구고 물을 짜자. 잘 널어 말리자. 화창한 하늘 아래 부는 신선하고 자유로운 바람 속에서 빨래는 잘도 흔들거리네. 일주일간 얼룩진 우리 심장과 영혼도 그렇게 빨 수 있다면, 물과 공기가 부리는 마법이 우리를 깨끗이 씻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영광스런 세척 일이 세상에 생겨날 텐데! 유익한 삶을 이끄는 길을 따라서 심장의 평안함이 꽃 핀다. 바쁘게 살다 보면 슬픔과 돌봄, 우울함을 마음에 품을 여유가 없어지니 바쁘게 빗자루질을 하면서 번잡한 생각을 씻어버리자. 하루하루 해야 할 일이 주어지니 감사하자. 주어진 일을 하다 보면 건강과 힘, 희망이 생겨나, '머리야, 생각해라, 심장아, 느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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