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MXR Super Badass Distortion : 거의 완벽한 디스토션 페달


[리뷰] MXR Super Badass Distortion : 거의 완벽한 디스토션 페달

또 MXR이다. 얘네 페달 참 잘 만든다.. 디스토션 페달은 고르기가 어렵더라. 장비질을 시작한 이래 오버드라이브 페달은 거의 항상 SD-1이나 TS9을 썼다. 디스토션 페달은 마음에 드는 소리를 내주는 페달이 잘 없어서 여행을 엄청 했다. 처음에 Boss의 DS-1을 샀다가 DS-1 특유의 쌀 씻는 소리에 도저히 적응아 안돼서 팔아버렸고 이후 Fulltone OCD, MI Audio Crunch Box, Boss OD-2, Wampler Plextortion, 중국산 Proco Rat 2, MXR Distortion 3 등 많은 페달을 거쳤다. 하지만 그 중에 완벽하게 마음에 드는 페달은 하나도 없었다. 그나마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게 Wampler Plextortion이었는데 얘는 가격도 너무 비싼데다가 소리가 좀 먹먹한 감이 있어서.. 다시 사고 싶은 페달은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디스토션의 색깔은 아주 간단한데, 과격하게 단순화시키면 게인 많은 SD-1이다. 너무 얇지도 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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