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banez TS9 : 클래식에는 이유가 있다


[리뷰] Ibanez TS9 : 클래식에는 이유가 있다

오늘은 TS9이다. 솔직히 너무 유명하고 리뷰도 엄청 많기 때문에 굳이 따로 쓸 필요가 없는 이펙터이긴 하다. 내 블로그가 아니어도 역사라든지 어떤 앨범에서 쓰였는지 이런 거는 충분히 찾아볼 수 있을것임.. 그래도 그냥 좋은 기억이 많은 페달이기도 하고 하니 굳이 굳이 써보겠다.. 사실상 오버드라이브의 표준을 정립한 제품이지만 초보자들한테는 별 매력이 없어보일 수 있다. 어릴 때 처음 만져봤을 땐 드라이브 = 좌우지장지지지 이런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게인량 왜 이렇게 적음 ㄷㄷ' 이러면서 무시했던 페달이었다. 그 때 내 머릿속에 기타 톤이란 클린톤과 드라이브 단 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너바나를 쳐도 오아시스를 쳐도 무조건 앰프 게인 끝까지 꺾어대던 시절이었다. 당연히 튜브 스크리머의 게인량이 성에 안 찰 수 밖에... 나중에는 게인 부스터로 많이 쓴다는 걸 알고서 그렇게 썼다. 하지만 단독으로 써도 굉장히 좋은 톤이 나온다는 걸 알게 된 것은 훨씬 뒤의 일이었다.. 사실 얘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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