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 사이렌 (Siren)


선미 - 사이렌 (Siren)

Get away out of my face 더 다가오지 마 boy 슬퍼해도 난 울지 않아 오늘은 선미의 사이렌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이 게시판에 쓰는 노래들은 오랫동안 길이길이 남을 띵곡들이 많은데 요즘은 일이 너무 바빠서 띵곡 소개하는 무거운 글을 잘 못 쓰겠음.. 그래서 비교적 가볍게 다룰 수 있는 캐치한 팝송을 좀 적고 싶었다.. 선미는 원더걸스에서 독립하고 난 다음 자기만의 길을 잘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앨범도 그렇고 최근에 나온 앨범도 그렇고, 팝송을 내되 자아가 막 뿜어져나오는 그런 노래를 쓰려고 하는 노력이 돋보임.. 앨범 소개도 뭐 말이 많고 뮤비도 메시지 넣어서 공들여 찍고 그랬다. 대중음악도 예술이기 때문에 나는 이런 시도가 되게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편임.. 팬들 입장에서도 떡밥이 자꾸 풀리니 다음 작품 기대도 되고 좋을 것 같음.. 그러나 나는 그런 메시지 같은 걸 막 찾아가며 듣는 스타일은 아닌데, 특히 아이돌이 되었건 인디밴드가 되었건 뮤직비디오는...


#사이렌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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