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까치울 ] 자몽에이드가 맛있는 카페 늘(cafe nuel)

내가 평소에 하고싶었던 소박한 꿈이 있다면 평일에(꼭 평일이어야한다 ㅎ)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느긋하게 한낮을 즐기는 건데요 한가로이 거닐고 한가로이 커피를 마시고 한가로이 책을 읽고 허락한다면 술도 한잔... 일명 브런치를 즐기는 거죠(모든직장인에 꿈이겠죠?) 요즘같이 날이 예쁜날엔 날씨가 할일 다하는데요 어디를 가도 행복한 요즘인거 같네요 오늘은 오전근무만 마치고 조카와( 참고로 제조카는 중년입니다 ㅎㅎ)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서 느긋하게 수다삼매경을 즐겼다 이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넘흐 기분이 좋네요 이곳저곳 발품으로 찾아낸 작은 카페 예쁜전원주택 단지 한쪽에 조용하고 깨끗하게 자리잡은 카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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