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2월 10일

전에 교수님을 뵈러 가서 대화를 나누고 같이 식사를 했다. 이렇게 둘이서의 면담은 처음이라 상당히 긴장되었다. 순대국밥 먹는데 이게 코로 들어가는지 귀로 들어가는지..교수님은 품성이 좋으신 분이었다. 대학생활하면서 내가 마주친 교수님 중 가장 인간미 넘치시는 분이 아닐까 싶다. 말투가 따뜻하고 배려가 몸에 배어 있으셨다.동시에 교수님 덕에 난 대학원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았다. 확실히 대학에서 배운 공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들이 대학원에 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그리고 교수님의 가치관이 나와 정반대에 있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것보다 없어지는 속도가 더 빠르다고 생각하여 교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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