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는데 가지 뭐


항상 가는데 가지 뭐

기억을 되짚어 보자.. 가장 힘들 때 가장 힘이 되어줬던 영재 이놈 데리러 5시반인가에 나왔다..새벽 블랙 예약하는것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친구 데리러 가는데 난 얼마든지 쓸 수 있다!!!! 당연히 그날은 기절하고 다음날인가 금요일인가 새신발 샀다!! 이쁘당 성남시민이 알려주는 서울시청 꿀팁 1층에서 물 마실 수 있어요~ 카페 잘 안가는 나로써는 너무너무 감사하다. 컵도 깨끗하다규 오늘은 서도건 서울 도시건축 전시관에 가봤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왜아무것도없노 하지만 코너를 돌면 전시관이 나온답니다~ 짜쟌 서도건 위 옥상(?)에 마련된 작품이다. 이런저런 작품들이 있었는데 나도 이 작품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한국적임과 동시에 그 공간을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려주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하게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뭔 소리냐면 위에가 이렇게 돼있거든요~ 사람이 안 많아서 좋았다. 평일 낮이라 많기도 힘들지만.. 슬리퍼도 빌려주고 방석도 있다. 여기 앉아서 보는 서울 풍경도...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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