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초밥 마곡 오마카세 호랑이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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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수다스러워지려고요 블로그 포스팅 작성하는 스타일 늘 짧은 줄글로 간략하게 서론을 작성하곤 했지만 이번에는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할 요량이니 평소처럼 엔터가 많이 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끝에 싸늘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되면 어깨와 목을 저절로 움츠리게 되며 국물요리를 찾곤 하는데요 그렇게 국 탕 찌개 돌림노래를 부르다보면 문득 한 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초밥이 떠오르곤 합니다 ㅎㅎ 사실 더운 여름에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가을이 오면서부터 활어 전성시대가 열리는 기분이 들지만 지금처럼 찬바람이 쌩쌩 활개치는 시기야말로 회가 더 먹음직스럽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메리는 올해 길거리에 캐롤이 울려퍼지는 때부터 맛 좋은 회를 먹어야 하는데... 내적염불을 외우곤 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예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메뉴를 선정하는 일보다는 퀄리티에 중점을 둔다는 것인데요? 예전에는 날이 추워지니까 대방어를 먹어야지 아니면 매운탕까지 잘 나오는 활어회를 먹어야지 추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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