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해물건면 & 웬수같은 작은오빠 이야기~


오늘 점심은 해물건면 & 웬수같은 작은오빠 이야기~

시골에 겨울 농한기가 되면 전문도박꾼들이 돌아다니면서 싹 쓸어갔어.우리집이랑 3분거리 옆집 아저씨가 도박에 빠지셨네. 논 하나 팔아드시고, 밭 하나 팔아드시고.....아줌마랑 할머니랑 말려도 소용없고, 아빠가 아무리 혼을 내도 소용이 없으셨어.다 팔아드시고...겨우 집이랑 논이랑 밭 작은거 하나씩 남았지.겨울이면 항상 우리집에 동네 아저씨들 모여서 고스톱치고 노셨어. 간식은 여섯그루의 감나무에서 따 두었던 감이었고...하지만 아빠는 도박은 용납 못하셨지.안되겠으니까 아빠가 저녁드시면 바로 아저씨 집에 가서 밤 12시까지 장기를 두셨어.아저씨는 미치는거지...도박판에 가야되는데...매일매일매일 아빠가 오셔서 장기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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