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디아블로 4

꼴랑 50레벨 조금 넘었지만 퀘 다하고 맵 거의 다 뚫어서 할게 별로 없어진 상황 디아블로와의 인연 십몇 년 전 디아블로 3부터인데 당시 나는 친구에게 사기 기망을 당하고, 지인에게 목돈을 빌려줬다가 개인회생 통수로 배 째를 당해 멘붕이 콤보로 와 폐인 생활하며 매일 혼술로 달래던 시기. 혼술만 몇달째 하다 이러다간 죽겠다는 생각에 폐인 생활을 하더라도 차악을 택하고자 당시 화제였던 디아블로 3를 손대게 됨. 그전까진 콘솔 게임 조금 깔짝대본 수준이라 온라인게임은 처음이었는데 무슨 마약이나 각성제를 먹은 것 마냥 며칠을 잠도 안 자고 몰입해서 했던 기억이 있다. 나중엔 현질까지 해가며 했는데 그래도 알콜보단 나은 차선책이었다 생각. 이래서 린저씨들이 리니지에 중독돼있구나 싶었음. 내가 생각하는 장점 블리자드 게임답게 최적화 잘 돼있음 : 산지 거의 10년 가까이 된 똥컴PC에도 돌아감 물론 옵션을 거의 다 최하로 두긴 했지만 나처럼 그래픽에 무딘 사람들에겐 상관없음. 국산 게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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