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 아빠와 함께하는 몽골 자유여행


Prologue : 아빠와 함께하는 몽골 자유여행

마지막 해외여행이 20년 1월 리장 여행이었으니 해외여행을 쉰지 2년이 넘었다.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3년 이후로 이렇게 오래 해외여행을 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이제 2주 뒤에 아빠와 함께 몽골로 떠난다. 다시 해외여행을 간다고 생각하니 대학생 때 첫 해외여행처럼 아무것도 모르겠고 약간은 불안하다. 아빠와 나는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2주 미국, 캐나다 한 달 여행을 같이 한 적이 있었다. 처음엔 걱정했지만 체력도 강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아빠 덕에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에서도 좋은 추억 많이 많이 쌓고 와야지! 몽골 여행은 대부분 '러브몽골'이라는 카페에서 개별적으로 동행을 구해서 6명 정도의 인원을 확보한 뒤 투어사에 문의를 해서 일정과 비용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6명의 동행을 구하는 이유는 이렇게 해야 1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가 2-30대이다 보니 비슷한 연령대의 동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나처럼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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