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틈새라면 애월점(ft. 인생이 맵다)


제주 틈새라면 애월점(ft. 인생이 맵다)

안녕하세요 록리입니다. 추석연휴가 됬지만, 저희 가족은 집에 남아있게 됬는데요. 아직 20일 남짓한 신생아로 인해 집 안에서 강제 격리생활 중입니다. 그러다가 이웃님 중 한 분이 애월에 틈새라면이 생겼다고 포스팅한 걸 보고, 방문하기로 했어요. 틈새라면에 추억이 많은 1인 인데요. 예전 서울에서 지낼 때 공부로 스트레스를 받아 주말마다 틈새라면을 먹으러 갔다가 주중에는 피똥과 속쓰림으로 힘겨워 했지만 불나방마냥 다음 주말에 또 먹으러 갔던 기억이 생생해요. 그래서 추억의 맛이 제주도에도 있다고 하니 신바람이 나서 가보았습니다. 예전에 명동에 건물사이 틈새에서 라면 장사를 했다고 틈새라면이 되었죠. 옆에 리조트가 있고 주차장도 4~5대? 정도는 세울 수 있네요 문 여는 시간도 있구요 제가 가본 틈새라면 중에서는 제일 럭셔리합니다. 뭔가 좁고 지저분하고 쭈구려 앉아 먹었던 것 같은데, 분식집 인데도 고급화된 느낌이네요 메뉴도 예전엔 빨계떡, 계떡 뿐이었는데 신메뉴도 생겼더군요 아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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