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15. 심심한 토요일


오늘의 일기 15. 심심한 토요일

2월 11일. 토요일 - 오늘은 좀 빨리 쓰게 된 일기. 주말은 쉬어서 너무 좋은데, 약속이 없으면 또 너무 심심하다. 오늘이 그런날. 2n년 평생 바쁘게 살아서일까? 나는 없던 일도 만들어하는 스타일이라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나는야 인생 플랜 빼곡한 파워 JJJJJ 이 블로그도 사실 요즘 여유 시간이 많아져서 시작했다. 조금 있으면 바빠질텐데 또 일만 잔뜩 벌여놓고 감당 못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뭐 미래의 내가 알아서 하는걸로... 여튼 오늘은 유튜브를 열심히 봤는데 유재석 아저씨가 나오는 핑계고에서 고등어 구이가 ppl로 나오길래 가격도 괜찮은 것 같고 해서 구매해봤당ㅋㅋ 순살고등어 6p. + 순살 삼치 3p.를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약 25000원 정도에 산건 잘산걸까? 핑계고 요즘 너무 내 웃음벨이다. 청소할 때, 설겆이할 때, 빨래할 때, 밥 먹을 때 항상 틀어논다. 그리고 집에 있으니까 계속 먹게된다. 오늘은 곶감도 먹고, 딸기도 먹고, 꽈자도 먹고, 호두과자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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