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않는 택배(feat. 버뮤다 옥천 Hub..)

어제 알라딘에서 책을 주문했더랬다. 소멸되어가는 적립금을 쓰기위해 ㅋㅋ 편의점 픽업으로 주문하면 적립금 500원을 준대서. 단돈 500원에 넘어간 나는 퇴근길에 찾기 편한 편의점을 골라 주문을 했다. 집으로 베송을 받아도 오늘 도착, 편의점 픽업으로 해도 오늘 도착이길래 시킨건데.. 오늘 도착은 개뿔.. 내 책은 CJ 택배를 타고 옥천 허브에서 간선하차 후 간선하차를 하고 행낭포장(? 이게뭐지..) 후 다시 간선하차.. 간선하차만 3번째 ㅋㅋㅋ 독서하는 저녁을 보내보려 했건만. 택배가 도와주질 않는다. 흠.. 내일은 찾을 수 있을것인가!! 다시는 편의점 픽업으로 주문하지 않을테다.. ㅡㅂㅡ 옥천(구천 아님) 허브를 떠돌고 있는 내 책.. 빨리 나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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