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판화가 산문집 배꽃 하얗게 지던 밤에


이철수 판화가 산문집 배꽃 하얗게 지던 밤에

이철수 판화가 산문집 '배꽃 하얗게 지던 밤'에 실려 있는 판화그림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철수 판화가는 충북 제천 천등산 박달재 아랫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판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이 판화산문집도 제가 20대 후반에 인사동 나들이하면서 알게 되어서 그때 산 책이에요. 인사동에 이철수판화가 매장이 있었어요. 작품들로 만들어진 다양하고 아름다운 소품들이 많아서 저에겐 참새 방앗간이었죠. 하얀 바탕에 배꽃 지는 그림이 순결함과 단순미로 저에 눈길과 손길을 닿게했네요. 블로그 덕분에 책꽂이에서 잠자고 있던 귀한 보물들을 꺼내서 보게 되었습니다. 배꽃 하얗게 지던 밤 이철수 판화그림과 그림에 대한 글을 같이 올려드릴 거예요. 책표지가 하얀 데다가 오래돼서 표지가 많이 누렇게 된 점 양해 바랍니다^^ 한밤에 조용히 식어가는 차 한 잔에서 사람의 생애를 봅니다. 우리 한생에도 그저 저 혼자 식어갈 따름입니다(p7) 눈 쌓여 미끄러운 길을 조심조심 걸어서 우체국에 다녀오다가 길가에서 만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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