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위 태양광 깔아서 철도 전력 25% 감축


기찻길 위 태양광 깔아서 철도 전력 25% 감축

독일이 탈원전 시대를 시작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속에서도 모든 독일 내 원자력 발전의 가동을 중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독일은 탈원전으로 부족한 전기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충당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한 가지 방법으로 철로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독일의 철로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독일과 스위스는 이미 200km 구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은 이 기술을 철도에 구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최근 분석에 따르면 국내 철도 6,600km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연간 1.7T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 교외선과 같이 사용빈도가 낮은 철도는 지나가는 열차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지 않는 순간이 많아 태양광 패널 설치에 이상적입니다. 이 모든 구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면 국내 철도가 사용하는 전력의 25%를 처리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미 송전선로가 깔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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