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1217 / 약속 절반 클리어

내일 회사창립일이라 쉰다?ㅎㅎㅎ 월요일부터 찢겨버린 나 집에 필터커피 있길래 아빠가 가져온건가 싶었드만 진용이가 세빈이한테 받아온 필터커피였다 내가 야금야금 회사 가져와서 먹는 중 고마와 세빈아 점심 시간에 자고 왔더니 뭔 스무디가 있길래 누군가 했더니 문대리님이었음 ㅋㅋㅋㅋㅋㅋ 듬비니의 생일 날 비를 뚫고 징기스로 가는 나 양산 양고기 산 2차 슬리핑 쿠마 올해도 축하했다 친구야c 여담이지만 슬로우터틀 케이크 맛있다라는거 소문으로는 들었는데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오케이 확인 완. 출근해요 퇴근해서는 어머님이 주신 미역이랑 소고기로 미역국 끓였다 아무리해도 엄마가 만든 미역국 맛이 안나길래 다시다 넣었더니 바~로 그 맛 나고잉 미역국은 엄마랑 진용이 먹으라고 끓여놨고 나는 저날따라 식욕이 없어서 방울토마토랑 단백질 쉐이크로 저녁 먹었다 잇더핏 초코 짱 갱얼쥐 산책도 갔다왔다 진짜 집에 가고 싶다 (출근 경과 시간 : 51분) 모든 걸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주소서 비가 와서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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