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의 겨울 캠핑 장박, 그리고 한달 더 콜?!


4개월의 겨울 캠핑 장박, 그리고 한달 더 콜?!

5개월의 장박은 이제 익숙한 생활로 접어들었다. 캠핑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남편과 그 밥상을 차려주면 받아먹기만 하는 나는 통상 남편의 뜻을 따라간다. 이번 겨울 캠핑도 한 달 더 연장하는 것에 동의했고 우린 22년 11월에 캠핑을 시작해서 23년 4월까지 동계 겨울캠핑을 하기로 했다. 사실 나를 설득한 이유는 간단하다. 펠릿과 장작이 남아있다는 것. 펠릿과 장작이 아직 남아있으니 겨울 아니 봄 캠핑을 연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번 캠핑은 지난 시즌에 비해 또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매번 캠핑 때마다 장비도 바뀌고 텐트도 바뀌지만 젤 크게 변화된 건 바닥에 인조잔디를 깐 것이다. 안 그래도 인조잔디도 추가되어 짐이 늘어났는데 펠릿과 장작을 보관할 데가 없어 소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캠핑을 진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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