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캠핑의 어느 순간이 젤 즐겁나요? 주변 캠퍼들에게 캠핑을 갔을 때 제일 즐거운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보면 열명이면 열명 모두 100% 불멍 타임이라고 대답한다. 맞다. 캠핑의 꽃은 불멍이라 할 수 있다. 먹는 즐거움도 크지만 장비 세팅 후 해가 어느덧 뉘엿뉘엿 저물고 어둑 컴컴해지는 저녁 시간이 되면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불을 피우기 시작한다. 그러길 30분 정도가 지나면 여기저기서 삼겹살 굽는 냄새와 아이들 웃고 떠드는 소리, 어른들의 못 나눈 담소가 더 커지면서 반주를 곁들인 식사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불멍 타임이 시작된다. 모든 이치가 그러하겠지만 특히 캠핑 장비는 비싼 게 좋다. 그중에서 텐트 다음으로 자본주의 매운맛을 보게 한건 불멍할 때 쓰이는 장비인 바로 화로대..
원문링크 : 캠핑 불멍 화로대, 800도씨 vs 볼케이노 화로대 찐 사용 후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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