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들르던 고깃집 우리한우


자주들르던 고깃집 우리한우

YOGA 자주들르던 고깃집 우리한우 ksan 2018. 9. 14. 18: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절에서 살면 고기를 먹을 기회가 적다. 계를 지키는 스님들은 그렇다치더라도 절에서 살고있는 우바이 우바새(재가불자)들은 고기를 섭취해 줘야 한다. 내가 있었던 절에는 한달에 한번씩 회식을 하면 고깃집으로 갔다. 그리곤 마음껏 고기를 먹는다. 처음 회식때 기억이 난다. 아마. 꽃등심을 먹었던 기억이다. 아무래도 한달에 한번 공식적으로 먹는 기회이니 비싼 소고기를 먹는 것 같다. (태어나서 이렇게 매달 꽃등심을 먹은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평 용문에 우리한우라고 하는 맛집을 소개한다. 절에서 회식하면 자주 가는 곳이다. 정육식당이라 고기값이 저렴하지만 (소고기 등심 500g에 3만원 꽃등심 500g에 5만원 거의 식당에서는 100g에 1만5천원정도하니 이정도면 저렴한 거다.) 맛은 정말 일품이다. 혀에서 살살 녹는다. 아마 질 좋은 한우를 써서 그런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꽃등심이...


#양평맛집 #용문맛집 #친절한미소가아름다운식당

원문링크 : 자주들르던 고깃집 우리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