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지막 소중한 새벽수련. 181231


2018년 마지막 소중한 새벽수련. 181231

새벽 4시 30분 알람이 울린다. 새벽에 한번정도 일어나서 요가동작을 하려고했었다. 제주도에와서 잠자다가 몇번쯤 요가동작을한다. 몸이 반응하는데 왜그런지는 모르겠다. 아마. 찌뿌둥한 느낌을 지우려고 몸이 반응하나보다. 찌뿌둥한 느낌이란건 나디가 막힌 느낌이겠지. 4시 30분 세수하고, 하타요가 수리아 나마스카라 10회를 한다. 뭐할까. 뭔가 기분이 들떠있고, 탁한 느낌이 난다. 어제 저녁에 컵라면을 먹고자서인가? 아니면. 들뜬 마음에 하루를 보내서인가? 작년부터 아침에 매일 에카르트톨레의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를 읽었었다. 책을 펴본다.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책보다는 요가책이 끌린다. <<요가디피카>>를 편다. 아무페이지나 펴서 본다. 자세에 대한 설명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이자세가 이런곳에 효과가 있구나를 쭉 읽어본다. 탁한 느낌과 함께. 책을 읽으니 잘 기억이 안나는 건 당연하다. 식이조절을 할 필요성을 느낀다. 5시 10분. 차를 타고 사라봉으로 이동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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