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수련, 요가의 진맛,라자요가. 190116


새벽수련, 요가의 진맛,라자요가. 190116

새벽에 일어나기 싫었다. 몸이 무거웠다. 막상 사라봉 새벽요가시간이 다가오니 몸이 알아서 움직인다. 바쁘게, 우디아나반다+아그니10회, 하타요가수리아나마스카라 평소10배속으로 간결하게하고 차를 몰아 나온다. 마음이 바쁘니 차도 빨라진다. 비라아사나라를 위한 바즈라아사나에서 갸냐 무드라를 하고 앉는다. 옆에 앉은 분이 몸을 부르르 떤다. 몸에 에너지가 느껴저서 그런가? 생각했지만, 수련다 끝나고보니 약간 틱장애가 있으신 듯하다. 신경계에 손상이 있으셧나.. 수련도중에 계속 그러셨지만 있는그대로 바라보려고 노력했다. 오늘 수련은 복근을 달련하는 동작부터 시작했다. 항상 선생님요가는 다채로운것 같다. 비슷한 시퀀스가 2일 이상 가는것을 못 보았다. 간단한 동작도 사소한 동작하나로 깊은 동작이 된다. 오늘 깊게 느낀 동작은 우파비스타 코나 아사나 이다. 그냥 다리벌리고 앞으로 숙이면 되지만, 발을 앞으로가 아닌 뒤로 세우고, 요추3번 차크라부위를 오목하게하여 앞으로 숙이면 평소보다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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