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수련. 엿장수요가.190416


오전수련. 엿장수요가.190416

새벽에잠깐 눈떳다가 다시잠들고 요가원에간다. 새벽5시반에 잠시 눈이떠진건 몸이 새벽수련을기억하는게아닐까? 동문시장 앞 불빛다리.. 저녁에는 참 이쁘다. 아침엔 ...처참할정도로.. 회색빛이다. 두얼굴을 가진공간. 각설하고 요가원으로입장 오늘따라 사람들이 많다 날씨가좋아지니 사람도많아진다. 날씨따라 기분따라 요가원에 사람수도바뀌는듯 오늘요가는 카오스요가 마구잡이로(직관으로)정해진 아사나없이 아사나 형상없이 말로풀은 요가다 동작을 말로풀으니 너무도길다. 너무길어서 엿장수 요가라고도한다 “오늘 말이 많죠? 오늘 요가는 엿장수요가입니다~” 선생님의 엿장수 요가(카오스요가)는 흉추와 골반위주의 요가였다. 아마 홍콩에서오신 분들을 위한 요가였으리라 사료된다. 가족이오셨는데 아드님분이 흉추와 골반 발목이 많이 굳어있었다. 과거의 내가생각났다. 나도 그랬었지. 앉아서 공부만했으니까.. 산스크리트이름도 없는 작은 움직임의 요가였지만 그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역시 초급부터 고급까지 이끌어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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