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강한 ‘어머니’, 요가수련자 란.


누구보다 강한 ‘어머니’, 요가수련자 란.

2022년 5월 크샨의 요가일지 ”네 저는 민주화를 외치는 20대 시절을 보냈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생때 각종 시위에 나갔었고, 공장에 위장취직하여 공장노동자들을 계몽하려는 시도도 했었지요. 그땐 정말 혈기가득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열망에 가득찼었습니다.” 책에서만 보았던, 란은 7080년대 민주화 투사였다. 그래서 그런지 몸이 편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찻자리에서 말을 할때 자신의 생각과 철학이 뚜렸했다. 지금은, 그몸으로 대안교육 출판사에서 편집 교열작업을 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때는 그렇게 하면 변할줄 알았어요.“ 물론 그분들에 의해서 사회는 변했다. 독재정권은 물러갔고, 민주화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그녀는 표정이 어두웠다. ”하지만, 그렇게 열정적으로 외치고 사회를 바꾸려하고 그게 정말 멋있어보였고 보람찼지요 하지만 세상이 변하고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경제적인 것을 내팽개치고 활동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사회운동을 하는 많은 분들은, 나라와 주변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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