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수련. 명상은 하는게아니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것. 190719


오전수련. 명상은 하는게아니라 자연스럽게 일어나는것. 190719

아침에 원만님에게 연락이 온다. "장발, 지금 공항도착했다." 원만님은 제주도 선배님이 시다. 10년전 선생님 밑에서 2년여간 수련하시고 육지에서 요가지도를 하고 계신다. '공항으로 델러가겠습니다.' 공항에서 원만님을 만난다. 저번에 한번 잠깐 뵌게 처음이지만 무언가의 이끌림을 받고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헤어졌다. 과거 제주도에서 수련하며 지냈던 기억과 향수가 젊은 후배에게 도움을 주고싶은 마음이 생기시나보다. 가끔 힘들때 연락해서 조언도 받고 그랬다. 여러가지 제주에서 지내는 방법과 지혜를 알려주신다. 감사합니다 원만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사라봉 10시 수련을 가기전 잠깐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한다.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네.. 네.. 아.. 회원들이 너무 잘해줘도.. 네.. 힘들더라고요.. 잡아주고 그런거 안하려고요.. 하려면 다 잡아주던가.." 다른 요가 지도자님과 통하하시는 듯 하다. '무슨 일 있으신가봐요?' "응.. 내가 요가지도를 하고있는곳에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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