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05 요가인의 풍모를 나타내주는자세. Yoga Mudrasana


190905 요가인의 풍모를 나타내주는자세. Yoga Mudrasana

이 아사나를 이번생에 할수있을지.. 걱정했던 자세다. 처음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를 할때 이자세가 시퀀스에 있었다. 이것을 보면서 정말이지.. 이건 인간이 할 수 있는 자세인가? 라고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하고있습니다..ㅎㅎ) 당시 필자는 파드마아사나도 힘들었을 뿐더러 아르다 받다파드마도 안되었기 때문이다. 하타요가를 명상요가처럼 했을땐, 그다지 자세완성에 중요성을 생각치 않았는데. 요가지도를 위해선, 자세의 완성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래서 자세가 완성되는 과정을 고통스럽더라도 해나가고 있다. 또한. 이 과정은 나의 육체까르마를 정화하는 과정이니 조금 거칠게 다루는것도 젊은날에 괜찮을 듯 하다. 어제 새벽수련에 문득, 받다파드마를 해보는게 어떨까 싶었다. 알다받다파드마에서 앞으로 숙여 반대 발가락을 잡는자세.. 흠..이번생에 할수없을거라고 생각했던 자세.. 될것인가.. 무심하게 잡아보았다. 잡힌다. 아직 발목이 유연하지 않아 팔과 발목이 당기지만 그래도 잡혔다. 양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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