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요가여행]아나하타선생님을 만나러 가다.#14.암 환자의 새로운 삶 도전. 그리고 요가


[전국요가여행]아나하타선생님을 만나러 가다.#14.암 환자의 새로운 삶 도전. 그리고 요가

선생님 시골집에 가서 선생님 부부와 함께 요깃거리를 먹는다.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 남편분이 수행과 명상에 관심이 많아서 이리저리 배우러 다닌다는 이야기.. 명상과 요가의 세계에 대해서.. 궁금한것들을 물어보시고는.. 요가를 해보고 싶으신단다. "오늘은.. 많이 먹어서 못할 것 같으니.. 내일 해보시는게 어떠실지요?" 요가는 공복에 해야 좋다. 왜냐하면 무언가 뱃속에 있으면 행법을 하는데 지장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요.. 내일 아침에 요가지도를 해주세요^^" 아나하타 선생님은 이미 창원에 훌륭한 요기분에게 지도받고 계시지만. 오래전부터 요가한다고 빨빨거렸던 필자의 요가도 만나보고 싶으신가보다. "내일 보자 장발. 잘자렴." 선생님 남편분이 피워준 화롯가 앞에서 잠을 청한다. 다음날 아침.. 간단하게 차를 한잔하고.. 요가를 시작한다. 호흡을 가다듬고.. 선생님은 유방암 수술을 하셨으니 상초부위(아나하타 차크라)에 나디를 열어주는 행법을 위주로 시퀀스를 생각해본다. (나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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