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혈요가]1.백반증과 요가 그리고 한의학


[경혈요가]1.백반증과 요가 그리고 한의학

2014년도 필자는 20대 후반에 나는 재수를 결심했다. 그당시 다니던 대학 근처 요가원에 다니고 있었다. 약 2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요가수련을 했던 것 같다. 7년전, 그때 dandasana 그때, 홍익대학교에 재학중이었던 필자는 요가에 빠져서 문화의 동네라고 불리는 홍대에서 문화생활을 별로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친구들은 물어보았다. "요가는 도대체 왜하는거야? 요가는 여자들이 하는거 아니야?" 당시 여자친구조차도 나의 요가행을 이해하지 못했다. 주변에서 이해하지 못한 이 요가에 나는 빠져들었다. 요가원은 도심속 소음속에 아늑한 휴식처 같은 곳이고 수련을 하고나면 심신이 아주 노곤하니 좋았다. 그런 편안함때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수련장을 향했던 것 같다. 2년쯤 수련했을까. 요가말고 다른것은 하기 싫었다. 또. 무언가 변화가 느껴졌다. 항상 어둠침침했었던 얼굴을하고 다녔던 나에게 "다르마~ 변했네? 이제 얼굴이 좀 밝아진 것 같다~" 학교에서 보이는 어둠의 부류중 하나였던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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