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수련하러온 변호사 대현


요가를 수련하러온 변호사 대현

2022년 6월 크샨의 요가일지 변호사인 대현은 제주도에 내려왔다. 이유는, 서울에서의 삶이 팍팍했기 때문이다. 제주에서 나고 살았던 대현은 어렸을 때 부터 공부를 잘했다. 서울에 명문대학에 진학했고, 졸업후엔 고시원에서 잠시 생활을 한 이후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그는, 집안의 자랑이 되었고, 자랑만큼이나 좋은 회사에 취직했다. 우리가 많이 들어서 알고있는 대형 로펌에 취직한 것이다. 그는 성공가도를 달렸다. 집안의 자랑거리였고, 그만큼 열심히 일했다. 그리고 서울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만났다. 아내를 만난 대현은 처음으로 행복감과 안정감을 느꼈다. 공부 이외에 삶이 없었고, 일밖에 할 것이 없었던 그는, 여유로운 삶과 조금더 질 높은 삶을 살고 싶었다. 그래서 결혼 후엔 좀 일을 내려놓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결혼후에 날벼락같은 소식이 옥자에게 들려왔다. 옥자는 아들을 키우기 위해서 평생을 받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젊은 시절 남편을 잃고 그녀는 혼자 아들 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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