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여행자 정순을 만나다.


낭만 여행자 정순을 만나다.

22년도 8월 크샨의 요가일지 이리저리 생각은 변해가고 흔들리고 있지만 그에게 단한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은 요가를 평생 해야겠다는 것이다. 요가를 통해서 변화를 경험했던 만큼 그 변화의 방식과 구체적 방법을 세상에게 잘 다듬어 내어놓고 싶다. 그래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잘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육지의 수련생님께 선물받은 복숭아 열심히 공부했고, 또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그것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 새벽 오전 저녁 반을 운영하면서 지쳐가는 어느날 이었다. 정순이 새벽반을 등록해왔다. 새벽반은 참 재미있다. 1명 2명 3명 4명 쌓였다가도 어느날 되보면 수련하는 사람들은 오전이나 저녁반으로 시간을 옮기거나 사라져버린다. 그만큼 새벽에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새벽수련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새벽 요가수련이 어려운 이유는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서 저녁의 삶을 포기해야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저녁의 삶은 매우 다채롭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물론,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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