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맞이했던 순간by낭만여행자


죽음을 맞이했던 순간by낭만여행자

2022년 8월 크샨의 요가일지. 낭만 여행자 정순님은 수련이 끝나고 찻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특히 크샨이 질문을 많이 했는데, 해외 여행의 삶이 어떤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아직 한번도 홀로 해외여행을 가본적이 없다. (관광과 누군가와 함께 가본적은 있다.) 여러 이야기 중에 기억나는 몇몇을 들여다보자. 혹시나 해서 질문했다. 죽을 뻔 한 적이 있냐고, 회원이 없을땐 홀로 저녁수련을 했다 에카파다코운디니아사나 해외여행을 하면 낭만적인 것들을 많이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타지에 살고있는 것은 힘들다. 짐봇따리 싸들고 다니는 생활은 평탄하지 않다. 크샨은 요가를 배우러 단돈 500만원 들고 제주에 갔을때, 3년 살러 갔을때, 수많은 언덕을 넘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0년간 여행자의 생활을 했던 과정에서 수많은 일이 있었을 것 같다. 심지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도 있지 않았을까? “여행을 다니면서 죽을뻔한 적이 있었나요?” “그럼요 몇번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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